해마다 빠지지 않고 뉴스에 나오는 진드기 물림 사고, 야외 활동이 많아진 요즘,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바로 시행해야 할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
진드기 제거
– 아직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다면 깨끗하고 구부러진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고, 반듯하게 위로 들어 올리면서 떼어냅니다.
–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을 바릅니다.
– 물린 부위 주변의 피부가 변색되거나, 붓거나 가렵다면 디펜히드라민과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알코올, 매니큐어, 바셀린, 불을 이용한 진드기 제거 방법은 피부 손상과 함께 효과도 보장할 수 없으며, 진드기 물린 부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증상 관찰
– 물린 부위 주변으로 붉은 반점, 발진이 생기거나 고열, 두통, 근육통, 설사,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
진드기로 인한 감염 진단은 보통 혈액 검사나 피부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 지지만, 감염시킨 진드기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검사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으며, 항생제의 종류와 투여 기간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질환 치료방법
라임병 : 사람이 진드기에게 물리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몸속으로 들어와 신체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초기에 항생제로 치료할 경우 효과적이며 보통 구두 항생제로 2~4주 동안 복용하게 됩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 현재까지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는 없지만, 병원에 입원해서 수액치료, 전해질 균형 조정, 항생제 치료로 2차 감염 방지 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회복이 되지만, 12~30%는 중증화되어 사망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 독시사이클린이나 아지트로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수일 내로 빠르게 회복됩니다. 사람간에 전염이 되는 병은 아니므로 격리는 하지 않습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야외 활동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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